박꽃 피는 마을
바닷가 작은 마을 깊어가는 여름 밤
지붕마다 하얀 박꽃이 함초롬히 피어있어요
지붕마다 하얀 박꽃이 함초롬히 피어있어요
맑은 하늘 가득한 별 끝없는 파도 소리
언덕 위로 떠오르며 빙그레 웃음짓는 달
모두가 잠들지 않고 밤새도록 소근거려요 (*2)
모두가 잠들지 않고 밤새도록 소근거려요
* 김원겸 작사, 이은솔 작곡, 김혜성 노래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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